레드 캐니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이네 지프투어 (2) 15.02.15. 쉴 틈도 없이 다시 지프로 돌아와 이번에는 레드 캐니언으로 갔다. 이어서 옐로 샌드 듄으로 갔다. 올라가는 길에 가이드북에서 봤던 대로 아이들이 썰매를 탈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왔다. 가이드북에서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말을 써놔서 아이들을 지나치게 경계했던 것 같다. 걸어 다니면서 이런 저런 사진을 많이 찍었다. 가는 길에 경사가 심했는데 모래에서 발이 푹푹 빠졌다. 우리는 쪼리가 불편해서 맨발로 다녔는데 모래 속은 정말 따뜻했다. 원래 사막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니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사막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