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경도 힘이 있어야, 헬싱키 02.28.-03.01. 칵슬라 리조트에서 헬싱키로 바로 가는 방법은 없어서 로바니에미로 버스를 타고 가서 기차를 타기로 했다. 구글 지도보다는 버스가 늦게 왔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미국인 여자애가 날 따라 발자국으로 그림을 그리곤 했다.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이 꽤 길었는데 학교에서 하교하는 아이들이 꽤나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저 먼 길이 등하교길이라고 생각하니 덜 부러웠다. 산타마을이 있는 로바니에미로 갔는데 늦은 시간이고 기차를 기다릴 시간도 부족해서 산타마을은 구경하지 못했다. 밤 기차를 타고 오랜 시간 불편하게 자면서 왔다. 일단 기차역에서 내려 트램을 타고 숙소로 빠르게 갔다. 헬싱키에 있을 시간이 많지 않으니 빠르게 구경하기로 했다. 세나테 광장과 헬싱키 대성당 무늬도 별로 없고 장식도 화려하지 않아서 낯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