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 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카라에서 휴식 14.02.18. 홀리 헤븐 호텔에 짐을 풀었다. 이 동네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면 가격도 싸지만 설산과 포카라 호의 절경을 보며 날 수 있어 참 좋다고 한다. 나는 어릴 때 했던 마운틴 플라이트에 관심이 있었는데 신문 1면에 비행기 추락 사고가 나 있어 기분이 찝찝해서 그냥 포기했다. 길에서 만난 한국인 남자1, 여자2가 소개해준 식당 부메랑. 한국음식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다. 뷰는 포카라 최고인듯. 식당에 들어가니 손님도 별로 없었는데 마음에 드는 자리가 많지 않아 밖에서 먹을 수 있냐고 묻고 밖으로 나갔는데 신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포카라 호수가 눈앞에 펼쳐져 있을 뿐만 아니라 테이블이 있는 정원에도 많은 벤치, 해먹, 그네 등으로 휴양지 느낌을 물씬 낸 가게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얼른 좋은 자리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