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 linh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트랑에서의 밤 15.02.13. 걷다가 가위바위보 진 사람이 식당을 고르기로 하고 하고 히로가 져서 truc linh 2를 골랐다. 2층 창문 앞에 앉으니 자리가 좋았다. 나는 bbq, 히로는 샐러드와 빠에야를 시키고 각자 콜라와 맥주를 주문했다. 쉬다가 클럽에서 9시에 만나기로 한 건지 10시에 만나기로 한 건지가 난감해서 일단 나가기로 하고 히로의 풋살공을 가지고 나갔다. 히로는 풋살공을 들고 돌아다니면서 동네 아이들과 축구를 하면서 동남아를 여행하는 것이 이번 여행의 컨셉이었고 그건 어떤 선수가 했던 여행이 멋있어보여서 그렇다고 했다. 고등학교 때 축구부를 했다고 한 게 틀린 말은 아닌 듯 공을 잘 다뤘다. 가는 길에 술 먹던 사람들이 퍼포먼스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히로는 리프팅을 했다. 세일링 클럽. 내가 생각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더보기 이전 1 다음